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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것들

초콜릿의 종류 9가지

발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초콜릿의 9가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판 초콜릿

로이스 홈페이지

직사각형 틀에 원료를 부어 굳힌 초콜릿,

초콜릿 하면 떠오르는 가장 기본적인 모양입니다.

몰딩 초콜릿

다양한 모양의 틀에 원료를 부어 굳힌 제품.

넓은 범위로 보면 틀(몰드)을 사용하는 초콜릿은 모두 해당된다.

프랄린 · 쉘 초콜릿

초콜릿으로 겉껍질을 만들고 안쪽에 가나슈나

과일, 견과류 등 여러 재료를 넣어 채운 제품이다.

벨기에의 노이하우스가 원조이고, 우리나라에서는 고디바가 많이 알려져있다.

엔로버 초콜릿

비스킷이나 웨하스, 과일 등에 초콜릿을 씌운것.

'엔로브(enrobe)'란 '옷을 입히다'라는 뜻이다.

네슬레의 키캣이 가장 유명하며 빼빼로도 이 종류에 해당된다.

팬워크 초콜릿

회전솔(pan)을 이용해 땅콩이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볶은 후 견과류 알맹이를 빙~ 두르듯이 초콜릿을 묻힌 제품.

보통 설탕 코팅을 많이 한다.

파베 초콜릿

생크림과 섞은 초콜릿(가나슈)를 사각 틀에 부어 굳힌 후,

코코아 가루를 입힌 제품.

로이스의 생 초콜릿이 많이 알려져 있다.

파베는 프랑스어로 길을 포장하는 돌(포석)을 뜻한다.

할로 초콜릿

'할로(hollow)'란 '속이 빈'이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속이 비어 있는 초콜릿이다.

보통 내부에 장난감이나 기념품들이 들어간다.

트러플 초콜릿

생크림과 섞은 초콜릿(가나슈)를 한 입 크기로 떠서

코코아 가루 등에 굴려 만든 제품.

트러플 버섯과 비슷하게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망디앙 초콜릿

초콜릿 원판 위에 견과류나 말린 과일을 얹어낸 제품.

망디앙 이외에도 몰드를 쓰지 않고 넓은 판 위에

바로 부어 굳히는 초콜릿들을 비정형 초콜릿으로 분류한다.